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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앤서니브라운전 외
2018-06-22 733
박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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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가볼만한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어진박물관에서는 30여점의 왕의 글씨가 전시되고 유명 동화작가 앤서니브라운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END▶ 

◀VCR▶ 

조선 5대왕이자 세종대왕의 맏아들인 문종의 글씨가 유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당나라 문인 한유의 시를 옮겨적은 것인데, 당시 신하들이 앞다퉈 본뜰 정도로 명필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조와 선조 등 선대 왕들의 글씨는 

역대 임금의 글씨를 모아 목판으로 찍어낸 

'열성어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소장품 특별전 '왕의 권위를 담다'에는 

왕의 존엄과 그 성품이 담긴 왕의 글씨 즉 

'어필' 30여점이 전시됩니다. 


◀INT▶ 김경옥/학예사 

열성어필을 통해 왕들의 성품이나 학문적 

소양 등을 비춰볼 수 있고, 그동안 수집한 

물품 처음 공개하기 때문에 색다른 즐거움.. 


한국소리의문화전당에서는 

세계적 동화작가인 앤서니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표 캐릭터인 '윌리'를 주제로 한 원화부터 시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물들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킵니다. 


작가의 작품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영감을 줍니다. 


◀INT▶ 박진상 조다인/관람객 

"그림이 담고 있는 의미가 깊어 좋다"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들이 개최되면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연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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