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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
2018-06-23 700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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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표적인 해양스포츠하면 요트가 

떠오르실 텐데요, 


주말인 오늘 부안 격포 앞바다에서는 

국제요트대회가 열려 무더위 속에도 

스릴과 상쾌함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END▶ 

◀VCR▶ 

출발신호가 울리자 각양각색의 

요트들이 시원스레 물살을 가릅니다. 


세계 요트인들의 축제인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막을 올린 

것입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바다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주를 보는 재미에 더위도 잠시 

잊어봅니다. 


◀INT▶ 정헌태 울산 중구 

날씨가 좀 더워도 바람이 좀 살살하게 부니까 배들도 시원하게 달리고 정말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출전선수단은 중국과 러시아 등 

10개 나라에서 350여 명, 


이틀간 진행되는 경기는 

위도를 오가는 인쇼어와 

고군산군도와 새만금방조제를 지나는 

오프쇼어 코스에서 치러집니다. 


◀INT▶ 세르게이 러시아 선수 

대회에 두번째 참가했는데 많은 친구들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관광객들은 주최 측이 마련한 요트와 

유람선에서 바다 위 레이스를 감상하며 

해양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또 노래자랑과 국제요트교류 행사에서 

참가선수와 지역주민과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INT▶ 김총회 전북요트협회 전무이사 

매년 규모가 커지면서 요트인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대회로 발전할 것입니다. 


국제대회로 자리잡은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린 부안이 해양스포츠의 중심으로 발돋움으로 

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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