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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폭염특보, 장마 주의
2018-06-24 395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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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이 더우셨죠,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전북은 하루종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더위 뒤에는 장마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자입니다. 

◀END▶ 

◀VCR▶ 

뙤약볕이 내리쬐는 도심은 열기로 

가득합니다. 


양산을 쓰고 시원한 음료를 마셔도 

찌는 듯한 더위를 피하기는 역부족입니다. 


고온의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8월에 

해당하는 한여름 무더위가 찾아온 것입니다. 


◀INT▶ 박찬숙, 이지희 

너무 뜨거워서 걸어다니는데 힘이 쭉쭉빠져요 

땀도나고 금방 지칩니다 그늘만 찾아다니게 

돼요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에 전주와 순창 등 

7개 시군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낮 최고기온도 경신됐습니다. 


또 습기가 많아 불쾌지수도 높았고 

미세먼지마저 나쁨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하기 좋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내일(25)도 33도 안팎까지 치솟는 폭염이 

예보됐습니다. 


또 모레(26일)부터는 장맛비가 시작돼 

다음주 초까지 도내 전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박정은 전주기상지청 예보사 

특히 장마기간 동안에는 강수 지속시간이 길고

지역적인 편차가 크며 시간당 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장마기간에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주거지나 농경지 배수로 정비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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