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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기승, 밤엔 열대야
2018-07-11 686
한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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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오늘 많이 더우셨죠.. 도내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하루였고 내일은 폭염특보까지 내려진다고 합니다. 

여기에 오늘 밤에는 열대야 현상도 본격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날씨소식 한범수 기자입니다. 

◀END▶ 

◀VCR▶ 

장마와 태풍이 주춤한 사이 

도심은 사우나장이나 다름없습니다. 


푹푹 찌는 열기에 가만히 있어도 

온몸은 금세 땀으로 가득찹니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전북지역의 한낮 풍경입니다. 


낮 기온은 부안이 33.8를 최고로 

익산 33.7, 전주 32.8도 등으로 

도내 전역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습도가 높다보니 불쾌지수도 대부분 

지역에서 '높음'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낮 열기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밤 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 현상이 전주와 부안 등 5개 시군에서 

나타나겠고 내일 일부시군에서는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대치되겠습니다. 


◀SYN▶ 박정은 예보사 전주기상지청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이 지속되겠습니다. 

강한 일사로 인해 낮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요 


전주기상지청은 노약자의 경우 열사병과 

탈진의 위험이 높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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