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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시즌2, 흔들기 중단하라
2018-07-18 714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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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부가 혁신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즌2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기금운용본부 재이전 논란 등 

균형발전에 반하는 일부의 주장부터 정리되야 

한다며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유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전북 혁신도시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즌2 구상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지역별 요구에 맞는 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겁니다. 


◀INT▶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과거에 중앙정부 중심의 탑다운(TOP-DOWN) 방식이었다면, 시즌 2에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좀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토부는 상반기 의견 수렴에 이어 10월 쯤 

도시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농생명산업 거점, 국민연금 중심의 

국제금융도시 조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김선기 전북연구원장 

금융타운 조성, 정보서비스 산업 기반 구축, 성장거점 컨트롤타워 설립 등이 세부전략으로... 


정부의 시즌2 계획과 달리 일부 중앙보수언론의 전북혁신도시 흔들기는 도를 넘고 있습니다. 


수익률 하락과 일부 직원 이탈을 빌미로 

전주 리스크, 논두렁 본부라는 말을 지어내 

국제금융도시 계획에 찬물을 끼얹는 것, 


국민연금 기금본부 서울 재이전을 염두해둔 

언론플레이에 전라북도는 정부의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INT▶ 

송하진 도지사 

그것 때문에 마치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처럼 논조를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분노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혁신도시의 발전은 향후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시즌 2사업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유룡...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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