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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BTL 하수관거 전수조사
2018-08-05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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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가 4년째 추적 보도해온 군산 민간투자 하수관거 관련 소식입니다. 


민선 7기 군산시가 결국 하수관거 사업의 

의혹을 낱낱이 규명하겠다며 전수조사를 

결정했습니다. 


박찬익 기자입니다. 


 

준공도면에 있는데 현장에는 없는 오수받이, 


일부 하수관은 길이와 위치, 종류도 다르고, 심지어 도면에 손글씨로 표기한 것도 있습니다. 


어디에 무엇이 설치됐는지 정확치 않은 

BTL 하수관거를 군산시가 전수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산을 추경에 편성해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 

"오래갈 필요가 없는 건데 왜 이렇게 길게 가는

지 저는 이해를 못 하겠더라고요. 잘못한 거 

있으면 잘못한 거 있는대로, 잘한 건 잘한 것 

있는 대로 그대로 시민들에게 밝히고" 


7백억 원이 투입된 군산 BTL 하수관거는 

지난 2011년 준공됐습니다. 


하지만 얼마 뒤 부실, 사기 시공 의혹이 

제기됐고 용역까지 줘 준공도면을 재작성했는데 이 마저도 부실투성이었습니다. 


결국, 국민권익위와 전라북도가 전수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s/u) 군산시는 문동신 시장 시절 7차례에 걸쳐 전라북도가 요구한 전수조사를 모두 묵살했습니다. 


검찰에서 2차례 무혐의를 받았다는 게 

이유입니다. 


하지만 경찰 수사에서는 최소 3킬로미터 관로와 배수설비 4백 개가 누락된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비난을 샀습니다. 


특히, 군산시는 BTL 하수관거 사업을 

시공하고 감리한 업체에게 책임을 묻기는 커녕

그동안 두둔하는데 급급했습니다. 


겨우 지난해 감리업체에게만 벌점 처분을 

내린 것이 전부입니다. 


김성훈 살맛나는 민생실현연대 대표 

"철저하고 투명하게 진실 규명이 돼서 군산시에 

적폐를 청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4년간 BTL 하수관거로 인해 

공신력이 바닥으로 추락한 군산시 행정이 

올바로 설지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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