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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불안 확산
2018-08-16 270
한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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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BMW 차량 화재가 도내에서도 발생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일부 아파트에선 주민들이 BMW 차량을 격리시키자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습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END▶ 

◀VCR▶ 

차량 한 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임실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 불이 난 것인데, 도내 첫 사례입니다. 


불이 난 차량은 리콜 대상도 아닌 

BMW X1 차종이었습니다. 


[Stand up] 사고가 난 차량입니다. 

다른 BMW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배기가스 저감 장치가 있는 앞부분에서 불길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내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BMW차량은 차종과 연식을 가리지 않고 불이나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급한대로 긴급 점검을 받고 있지만 뚜렷한 

원인을 몰라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 


◀SYN▶ BMW 운전자 


이같은 불안감은 도심 아파트로 번져 

BMW 차량을 따로 격리시켜야 한다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습니다.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면 어쩌나 하는 

염려가 반영된 겁니다. 


◀SYN▶ 아파트 입주민 


리콜 대상 가운데 아직 점검을 받지 않은 

BMW 차량은 도내에서만 3백여 대. 


전라북도는 이번 주 안에 점검을 받지 않으면 운행을 전면 중지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BMW 화재가 지속되는 상황에 

지자체도 뚜렷한 대응방법을 찾지 못하면서 

운전자는 물론 주민 불안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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