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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 전주 방문
2018-09-07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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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20여 나라의 주한 대사들이 전주를 찾았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가 외교사절에게도 깊이 각인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에 도착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각국 대사들이 전주역에 도착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공간으로 꼽히는 전주를 둘러보기 위해섭니다. 


불가리아, 이탈리아 등 22개국 

대사들과 미국, 중국 등 8개국 총영사들과 

함께 한 자리로, 각국의 외교 사절단이 

한꺼번에 전주를 찾은 것은 처음입니다. 


 

"지방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에 담아내는 것이 또한 하나의 큰 정부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작을 전주에서 하는 것이 참 즐겁고 뜻깊게 생각됩니다." 


대사들은 폐공장을 전시 공간으로 꾸민 전주 팔복 예술공장을 둘러보고 노후된 산업단지를 예술공간화한 점을 평가햇습니다. 


한옥마을로 자리를 옮긴 대사들은 황손 이석 선생이 사는 승광재에 들러 목련차와 양갱 등 전통 다과를 즐겼습니다. 


한옥 골목을 걸고, 경기전과 전동성당을 

둘러본 외교관들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간직했다며 놀라워했습니다.. 


 

"한옥마을 거리 구석구석과 전엔 알지 못했던 전주의 문화를 알아가고 있어서 즐겁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우석대학교에서 

학생들과 대북관계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와 

비핵화 진정성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는 

한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남북 관계 발전 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의 안보 이슈인 비핵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도 우리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달 미국 대사의 전주 방문에 이어 

외교 사절단이 잇따라 전주를 방문하는 가운데, 

이들 방문이 일회적 관광이 아닌 전주를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지속적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mbc 뉴스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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