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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5천 송이 기적의 포도나무
2018-09-08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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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한 그루에 얼마나 많은 

포도송이가 열릴 수 있을까요? 


전북 고창의 한 포도나무에 

무려 4,500송이의 포도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정성을 다한 친환경 농법으로 

믿기 힘든 광경을 자아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연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음악 + 포도 화면구성) 


검정색의 농익은 포도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뻗어나온 포도나무 줄기의 길이는 

무려 40미터. 


거대한 비닐하우스를 가득 채운 

무성한 포도줄기를 따라 가면 

단 한 그루의 나무로 이어집니다. 


14년 전 심은 이 포도나무 한 그루에만 

4천5백 송이가 달렸습니다. 


일반적인 포도나무보다 

100배나 많은 송이가 맺힌 겁니다. 


도덕현/희성 농장 대표 

한 1미터 떨어져서 물을 줘요. 또 시들거리면 

더 멀리 물을 주고 해서, 이 나무가 가지고 

있는 유전적 능력을..(키웠습니다) 

뿌리를 뻗어서 너희가 물을 먹어라, 

어려서부터 그렇게 교육을 시켜서..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나무의 비결은 

친환경 유기농법에 있습니다. 


이 농가만의 특제 비료에는 두부 비지와 

대나무, 참나무 톱밥이 들어갑니다. 


천연재료를 넣어 정성껏 만든 비료는 

면역력을 강하게 만들었고 


농약 한 번 치지않은 철저한 토양관리로 

포도나무에는 생기가 넘칩니다. 


직접 만든 통풍 장치로 

24시간 쾌적한 환경까지 만들어 주면서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도 거뜬히 넘겼습니다. 


이영호/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이렇게 한 그루에서 4천5백송이가 달리는 

기본 바탕에는 토양부터 살리는 

친환경 원칙을 고수했기 때문에.. 


이 농장이 보유한 20여 그루의 포도나무는 

모두 천 송이가 넘는 포도가 달려있습니다. 


[ st-up ] 

"나무의 생명력이 각광을 받으면서 

출산을 원하거나 건강을 되찾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자식을 대하듯 나무를 존중하는 농가의 노력이기적같은 광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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