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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용률 심각 58.4%
2018-09-12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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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용률 저하가 심상치 않습니다. 경기침체 여파로 1년 전과 비교해 7천 명이 직장을 잃었는데 자영업이나 서비스업 불황이 심각합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최근 전주 도심 상가 모습입니다. 


두어집 건너 한집씩 가게를 내놓는다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올들어 표면화된 경기 침체를 견디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폐업 대열에 합류한 것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도내 도소매, 음식, 숙박업 종사자는 

14만 9천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만 4천명이 폐업 또는 

휴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기와 운수, 통신, 금융업 등 서비스업도 

사정은 비슷해 9천명이 감소했고 


광공업 등 산업체 종사자도 5천명이나 

줄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전반적인 도내 취업자 

수는 91만 6천 명에 그쳐 1년 전과 비교해 

7천 명이나 감소했습니다. 


고용률은 58.4%로 0.4% 하락해 8월 기준으로 

최근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웃 광주 전남의 고용률 하락이 0.1% 그치는

등 경제 위기 속에서도 순항하는 것과 비교하면 

전북의 문제는 심각해 보입니다. 


자영업이나 서비스업 등에서 이탈한 사람의 

상당수는 건설업이나 농림어업 등 열악한 

일자리로 자리를 옮기거나 단기 실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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