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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협력사업 기대
2018-09-17 364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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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3차 남북정상회담이 내일입니다//

도민과 시민단체들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완전한 평화정착과 함께 협력사업의 물꼬가 트이길 바랐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END▶ 

◀VCR▶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시민들은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두차례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이라는 성과가 있었지만 추가 진전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벌써 세번째인 만큼 남북평화와 교류가 현실화 되기를 바랐습니다. 


◀INT▶ 강애경 

정말 가슴이 너무 두근두근 하고요 

보고 싶을 때 항상 보고 연락도 할 수 있고 

그렇게 됐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도내 시민단체도 정상회담 약속이 이행된 데 환영의사를 나타냈습니다.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며 

만여 명이 도민이 참여한 종전선언 촉구 서명지를 유엔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INT▶ 방용승 공동대표 전북겨례하나 

평화를 원하는 모든 시민들이 교류협력을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새로운 시대가 활짝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전라북도 역시 정상회담 성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CG) 농업기반 조성과 체육,예술교류 등의 

협력사업이 발굴됐고 기금도 100여억 원이나 

조성됐지만 유엔 대북제재로 발이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INT▶ 이강오 전라북도 대외협력국장 

다음달에 전라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열어서 지속가능성 있는 사업들을 선정해서 

통일부에 정식 승인을 받아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도내 개성공단 입주업체들도 

재가동 기대 속에 회담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방북명단에 포함된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정동영 평화당 대표 등 전북 출신 인사들이 

남북교류 활성화에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도 관심입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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