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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KTX 직통연결 시급
2018-09-24 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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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고속철의 병목 현상을 이유로 
경기 평택에서 충북 오송까지 KTX 선로를 
하나 더 설치할 계획입니다. 

  당초 호남과 가까운 천안쪽 노선이 정치적 
이유로 뒤바뀐데다 추가 선로마저 호남선 
직통 노선을 배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정부가 호남선과 경부선 KTX가 합류하는 
충북 오송역에서 경기 평택 구간에 KTX선로를 
하나 더 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양쪽 노선에서 열차가 몰리면서 병목이 발생해 
부득이 현재 KTX선로 옆에 또 하나의 선로를 놓아 
열차 소통을 원활히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의연 국토부 철도정책 사무관 
평택부터 오송까지 구간에 있는 경부 고속선에, 
하나의 복선을 더 놓아서, 그런 것을 2복선이라
고 합니다. 선로가 총 4개가 되는 것이죠. 지금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중이에요. 
 
  하지만 이런 정부 계획에 호남의 요구가 
배제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남선 KTX는 지난 2005년 정치적인 이유로
분기점이 천안이 아닌 오송으로 결정되면서 
이용객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상당한 상황, 

  추가 선로가 필요하다면 호남을 수도권과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익산-공주-세종-천안으로 
노선이 개설되는 것이 가장 타당합니다.

          
코레일 관계자 
어차피 다 새로 놓은 것이지 않습니까? 그것은. 
그 비용이 똑같죠. 똑같다고 봐야죠. 그래서 사
실 말이 많았어요. 왜 호남선을 가는데, 오송으
로 왜 가느냐? 
    
  비용면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오송 기존노선이나 천안 쪽 신설노선 모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충북의 요구로 직선 노선을 빼앗기고 
십수년째 오송으로 돌아가고 있는 전북, 
이제라도 직통노선이 개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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