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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국가산단 생산 고용 반토막
2018-10-07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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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과 현대중공업 가동 중단으로 

도내 국가산단의 생산과 고용지표 하락이 

전국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업원 50명 이하 영세업체의 가동률은 

60%대로 추락해 대책이 시급합니다. 


유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군산국가산업단지, 마주보고 있는 공장 

두 곳이 나란이 문을 닫았습니다. 


조선과 자동차 관련 부품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이었지만 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의 

잇달은 가동 중단에 도리가 없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대기업 철수로 

군산국가산단의 생산액 규모는 5년 만에 

반토막이 났고 고용도 절반으로 추락했습니다.


 

전지만 과장/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 

2012년도 군산단지 생산액은 약 10조원에서 절반 가까이 줄었고, 고용인원도 2만 명에서 작년 말 기준 만명으로 절반이 줄었습니다. 


익산국가산단 등 도내 전역으로 넓혀봐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국회 조배숙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국가산단 고용인원은 만5천여 명으로 

5년 만에 28.5% 감소했습니다. 


특히 50명 이하 영세업체 가동률은 

61%로 급락해 연쇄부도 위기에 내몰리고 있어 

전국 어디보다도 대책이 시급합니다. 


 

조배숙 의원/국회 산자위 

최악의 상황인데요, 거기에 대해서 정부가 제대로 된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라북도도 이런 정부에 대해서 강력하게 촉구를 해야 하는데... 


군산 상공인들 역시 특단의 대책은 고사하고 

300조를 투자한다는 대기업 가운데 한 곳도 

끌어오지 못하는 정부와 전라북도가 답답하기만 

합니다. 


종사자 절반이 군산을 등진 상황에서 

산단 가동을 정상으로 시급히 되돌리려면 

대기업의 투자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김동수 회장/군산상공회의소 

삼성이 사실은 과거 LH 올 때 약속했던 것(을 지켜서) 대기업이 우선적으로 투자를 해주고 그에 발맞춰서 중견기업, 중소기업들이 오면은... 


5년 만에 반토막 나버린 군산국가산단, 

회생을 위한 골든타임이 이미 지났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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