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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가 또 아동학대
2018-10-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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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언제까지 어른들의 학대에 시달려야 할까요. 

완주의 한 유치원에서 또 아이들이 교사로부터 학대를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수업 중 찰흙이 바닥에 떨어지자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을 하나 둘 불러 세웁니다. 


겁먹은 아이들이 모여들자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 머리를 쥐어박습니다. 


넘어진 아이를 세워 재차 넘어뜨리더니 

멱살을 잡고 한참 흔들기도 하고,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은 수시로 화장실에 

가두기까지 했습니다. 


피해아동 학부모 

"이틀 치 영상을 봤을 뿐인데 이정도라니..얼마나 더 학대했다는 건지 말이 안나온다." 


해당 교사의 아동학대를 의심한 학부모들은 

어젯밤 유치원에 찾아가 CCTV를 확인했고, 


영상 속 아이가 맞거나 이리저리 휘둘리는 

장면을 보며,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effect) 학부모들 오열 


유치원 측은 학부모들이 문제를 제기하기 전까지는 학대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사과문을 올리고 해당 교사를 곧바로 

해고했습니다. 


유치원 원장 

해고를 했습니다..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해도..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증언을 토대로 교사의 학대가 더 있었을 것으로 보고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t-up] 경찰은 해당교사 25살 이모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하고, 유치원 CCTV를 확보해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MBC뉴스 박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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