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가을 날씨 속에
도내 축제와 단풍명소에 인파가 몰렸습니다.
주말인 오늘 전라북도지방은
장수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햐 0점1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했지만, 낮 최고기온은
21도까지 치솟고 날씨도 맑았습니다.
이처럼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어제 개막한 순창 장류축제를 비롯해
진안 홍삼축제, 고창 모양성제 등
지역축제마다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종일 붐볐습니다.
또 다음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남원 지리산과 무주 덕유산, 적상산 등
단풍명소에도 이른 단풍 행락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