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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현안 지원
2018-11-02 624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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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예산 국회를 앞두고, 민주당 중앙당 지도부가 오늘 전북을 찾아 지역현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광주형일자리 같은 군산형 일자리를 군산에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자입니다. 

◀END▶ 


◀VCR▶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와 송하진 지사 등 도내 단체장들이 마주 

앉았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전북경제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광주형 일자리와 비슷한 군산형 

일자리를 민주당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가 공장 시설을 마련해 기업을 

유치하고, 노동자는 임금을 줄이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내자는 것입니다. 


◀SYN▶이해찬 민주당 대표 

(실직자) 그분들의 생계를 위해서도 좀 빨리 군산형 일자리를 좀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중앙당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민주당은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023년 새만금 공항 개항 등 사회간접시설 

구축과 잼버리 지원 특별법, 국내기업의 

새만금 임대용지 임대료를 낮추는 새만금 

특별법 개정안 처리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SYN▶ 조정식 민주당 예결위 간사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을 비롯해서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조성, SOC(사회기반시설) 

구축사업들에 대해서도 이 일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단지 계획을 야권에서 비판하고 있는데 대해서는, 이해부족 탓이라며 일축했습니다. 


◀SYN▶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 의장 

정말 뭘 몰라도 한참 모르고 하는 소리고요. 

연구단지를 포함해서 관련 산업들이 안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지난 8월 새만금 공항 추진에 부정적인 듯한 

발언으로 홍역을 치른 이해찬 대표는 

관련 질문에 답변을 피했습니다. 


◀SYN▶ 이해찬 대표 

(설왕설래가 많았는데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길거리에서는 인터뷰 안합니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지원 약속으로, 

전북은 곧 이어지는 예산국회에서도 실질적 

지원을 받아낼지 시선은 국회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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