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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시대
2018-11-03 933
한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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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반려인 천만 시대라는 말 그대로 

요즘 주위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주말인 오늘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END▶ 

◀VCR▶ 

대학 교정에서 열린 반려동물 축제 현장, 


주인과 반려견의 교감 능력을 시험하는 

게임 시간입니다. 


먹이를 앞에 두고도 기다리라는 주인의 말에 반려견들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effect) 막내, 기다려! 


이 모습을 신기한 듯 바라보는 관람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INT▶ 윤영호 (익산시 마동) 

시간 내서 같이 이렇게 보내니까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유기견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관심을 받지 못했던 유기견들은 오랜만에 

사람 품에 안겨 외로움을 잊어봅니다. 


반려동물을 위해 장난감을 만들고 

희귀 애완동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인기만점입니다. 


◀INT▶ 김동희 총학생회장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반려인 천 만 시대를 맞아서 반려동물이 하나의 가족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수의과 대학 학생들이 도움을 드리고자... 


익산에선 명품견을 가리는 선발 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껏 멋을 낸 견공들이 주인과 함께 장기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INT▶ 유성원 (경기도 광주시) 

같이 한 번 뛰어보고 싶어서요, 좋은 추억도 되고요. 잘했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며 모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하루였습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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