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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내부개발 논란
2018-11-11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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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만금을 일신하겠다며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발전단지가 내부 개발의 장애가 될 

것이라는 논란이 대표적인데, 


오히려 정부와 전라북도는 새만금 매립을 

가속화하는 촉매가 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유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2년 전 전라북도와 군산시의 반대 속에 

건설된 5만평 규모의 새만금 태양광 발전소, 


연간 20억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지만 

납부하는 점사용료는 불과 1억원, 


사업 초기에 약속했던 태양광 부품 공장 

건설까지 중단되면서 먹튀 논란만 불렀습니다.


 

한상환 새만금개발청 서기관 

태양광 시설과 제조기업이 한꺼번에 단계적으로 유치될 것으로 생각하고 MOU를 체결했는데 이후에 좀 사정이 생긴거죠. 


기존 발전소가 이런 식으로 흐르다보니 

지난주 발표된 새만금 발전단지에도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게 사실. 


대기업이 수익을 얻도록 알짜배기 땅만 

넘겨주고 20년 동안 정작 내부 개발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입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것은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전북도민의 간절한 꿈과 염원을 생각할 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실상을 모르는 기우라고 

반박합니다. 


현재 추진되는 태양광 발전은 2.8GW 규모인데 

약 10%인 0.3기가와트를 제외한 2.5기가와트가 

수상 태양광이라 사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임민영 전라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 

현재 수면 상태이고 거기에 수상태양광을 설치하고 20년 후에는 철거하고 본래의 목적 용도대로 매립이 될 겁니다. 


지도 상에는 남북도로가 교차하는 알짜배기 

부지로 보이지만 매립 계획이 후순위로 미뤄진

곳이라 20년 뒤 철거에 문제가 없다는 것, 


발전 수익 가운데 5천억 원 정도를 환수해 

1조 2천억이 드는 국제협력용지 매립에 보태면 

조속한 매립의 촉매가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개발의 걸림돌이 될 것인지 아니면 

매립비용을 조달하는 효자가 될 것인지 태양광

발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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