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OCI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9명이 누출된 질소 가스에 중독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군산 소룡동
군산산업단지 내 OCI에서 배관 교체 작업을
하던 62살 A 씨 등 외주업체 근로자와
OCI 직원 등 9명이 누출된 질소 가스에
중독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관 교체 작업의 안전을
위해 질소 가스를 살포하는 과정에
다량의 가스가 확산됐다는 관계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