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도내에서도 예비소집이 이뤄졌습니다. 

수능을 하루앞둔 수험생들의 표정과 주의사항 을 송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 예비소집이 

이뤄졌습니다. 

전라북도내 63개 시험장에는 고사실을 확인 

하는 수험생들의 발길이 잇따랐습니다. 

◀ＩＮＴ▶ 

-긴장되기도 하고 약간 부담감도 있기도 하고 일단은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어요. 

수능시험 주의사항과 수험표 부착 그리고 듣기 평가를 위한 장비점검도 마무리됐습니다. 

(듣기평가 이펙트) 

올해 수능생은 2만560명으로 지난해보다 3명이 늘었습니다. 

수험생은 휴대폰이나 카메라 등 모든 전자기기 휴대가 금지되며 올해는 전자담배와 통신기능이 있는 이어폰도 금지품목으로 지정됐습니다 

◀ＩＮＴ▶ 

- 전자담배 그리고 송신이 가능한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그런것들이(휴대금지 품목에) 명시된 것들이 작년과 다른점입니다. 

지난해도 핸드폰과 시계를 제출하지 않아서 

또는 시험시간에 늦는 등 8명이 부정행위로 

시험이 무효화됐습니다. 

특히 4교시 탐구영역때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거나 한과목만 선택한 수험생이 

대기시간에 다른과목을 자습해도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교사들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수험생들의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 평소보다 좀 일찍 잠자리에 들고 시험장에 7시30분 전에 도착해서 조용히 눈을 감고 심호홉을 하는것도 컨디션조절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편 내일은 미세먼지가 예상되는만큼 

수험생의 요구가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으며 기침이 심할경우 특별실에서 

따로 시험을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