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가채점 결과 성적 하향 뚜렷
2018-11-16 327
송인호기자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ANC▶ 

수능 가채점 결과 대다수 도내 학교들이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성적이 기대와 달리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인데 학교와 수험생 모두 난감한 표정입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수능을 마치고 가채첨을 해보는 교실마다 

분위기가 무겁습니다. 


특히 국어의 경우 최상위권 학생이 2~3등급을 기록할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INT▶ 

(생각했던거 하고 가채점 했던 결과는 차이가 어느정도나 나요 오늘 아침 가채점해보니까?)한 10점 정도 나는것 같아요 


◀INT▶ 

80점대 중후반 정도 나올 걸로 생각했는데 실제 채점을 해보니까 그보다 뭔가 잘 안나와가지고 (당황스러워요) 



이때문에 올해는 국어영역이 

상위권 수험생들의 당락을 가를 과목으로 

꼽히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채점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실망하지 말고 

이럴때 일수록 수능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채점 결과가 평소보다 잘나오면 수능성적 

위주로 뽑는 정시에 집중하고 그렇지 않으면 

수시 논술과 면접준비에 집중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수능은 불수능으로 평가받는 만큼 수능점수가 크게 오르지 않는한 모집인원의 

24%에 불과한 정시모집 지원은 모험이 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원점수와 표준점수 격차가 매우 클 수 있고 

대학마다 영역별 가중치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INT▶ 


단순합산 점수로는 성적이 높았던 수험생이 

대학별 수능반영과 환산방법에 따라 점수가 

역전되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입시업체가 

발표한 배치표도 맹신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인호입니다. 

◀END▶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