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익산역, 남북철도 출발역 지정 중요
2018-11-30 292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남북의 역사적인 철도 공동조사가 시작되면서 

도민 관심은 출발역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유라시아로 향하는 관문으로 

우리지역 익산역이 낙점될 경우, 

새만금 발전은 물론 동북아 교통과 물류 중심지로 전북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도라산역에서 열차가 북녘을 향해 힘차게 

내달립니다. 


경의선과 동해선 등 남과 북의 철도를 잇기 위한 공동조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 

남북 공동번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고

한반도의 경제영토를 유라시아 대륙으로 

확장하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남북 철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열차의 첫 출발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향후 유라시아 대륙으로 가는 관문으로, 

여러나라 승객과 화물이 모여 이미지 상승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도내에서는 익산역이 후보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CG1) 천안에서 이어지는 장항선과 서울과 목포, 여수를 오가는 호남선과 전라선이 만나는 교통 중심지라는 게 이유입니다. 


김시곤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사람(승객)들이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 국제여객터미널과 시설만 갖춘다면 

충분히 중심지가 될 수 있습니다. 


(CG2) 익산역이 출발역이 되고 새만금항과 군산을 연결하는 철도까지 완성되면 새만금 발전도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또 출발역 지정이 전북을 동북아의 교통물류도시도 도약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란 기대도 있습니다. 


특히 경기, 강원 같은 접경지역이 아니어서 

남북경제협력에서 소외되는 아쉬움도 

상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민 전북도 건설교통국장 

(익산역이)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 서해안의 새만금과 연결한다고 하면 더욱더 큰 중심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 착수될 2030년까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익산역을 남북철도 출발역으로 담아낼 수 있을지 전라북도의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