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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폐원 공교육 확대
2018-12-04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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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비리 사태로 유치원들이 속속 문을 닫자 전북교육청이 부랴부랴 대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무시한 채 수용 인원만 늘린 수준이어서 대안이 될지 걱정입니다. 


송인호 기자. 

 

 

유치원 폐업은 전주와 익산에 집중됐습니다. 


전주시에는 7개 유치원이 내년도 원아 모집을 중단하고 폐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익산은 이미 2곳이 문을 닫았고 3곳이 폐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폐원을 앞둔 유치원은 12개로 5백여명이 다른 유치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도교육청은 병설유치원 36학급을 긴급 증설해

이들 어린이들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김형기 도교육청 학생배치담당 

이번사태(유치원폐원)가 일어나기 전에 확보된게 지금 17군데인데 이번 12월 사태이후에 추가로 19군데 확보해서 (36개 학급을 증설합니다) 



전주 홍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이번 증설로 규모가 커지는 3곳은 

단설 유치원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또 학부모 편의를 위해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유치원에 대해서는 수요조사를 통해 통학버스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수용계획만 밝혔을 뿐 

긴 방학과 돌봄 서비스 부족으로 개선의 

목소리가 높은 공교육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정옥희 도교육청대변인 

돌봄교실 확대한다... 이게(공교육 개선방안) 다 인건비라든지 또 고용과 관련된 부분이 있고 그래서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폐원으로 문을 닫게되는 유치원 어린이들은 

다음주까지 옮겨야할 유치원에 접수해야 합니다 


하드웨어만 만들었을 뿐 소프트웨어는 

전혀 달라지지 않는 유치원 폐원대책..... 

학부모들이 수긍하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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