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전주대대 이전
2018-12-07 383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예비군 훈련장인 전주대대가 

다음달 이전합니다. 


하지만 이전할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고, 전주시의 사업자 선정 역시 

시끄럽습니다. 


박찬익 기자입니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이곳에는 

전주 송천동에 위치한 항공대대가 

내년 1월 옮겨올 예정입니다. 


항공대대 주변에는 예비군훈련장인 

전주대대도 함께 이전합니다. 


(s/u) 전주시는 오는 2020년 전주대대를 

이곳 도도동으로 옮기기로 

국방부와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전주시가 이번에도 일방적으로 이전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조촌동 항공대대, 전주대대 비상대책위원회 

"먼저 주민들의 동의가 우선이고, 주민들과 충분한 얘기가 돼서 동의했을 때 행정적인 절차도 밟고 다 검토하는 것 아닙니까." 



다음주 시의회에서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동의안이 최종 심의할 예정인데, 

사업자 선정에 벌써부터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대대 이전사업은 723억 원 규모인데 

사업자는 태영과 포스코건설을 낀 

주식회사 에코시티입니다. 


에코시티는 이미 1조 원대 사업으로 

특혜 논란을 빚은 35사단과 항공대대 이전을 

맡은 회사입니다. 


에코시티는 이전 사업비를 부담하는 대신 

막대한 수익이 나는 아파트 분양 등 개발권을 갖게 됩니다. 


결국 지역업체나 전북개발공사 등 공기업의 참여를 원천 배제한 결과여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터덕댄 항공대대 이전으로 발생된 천억 대 비용을 보전해주기 위한 

궁여지책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군색한 변명이라는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