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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저하로 셋째 아이 출산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태어난 셋째 아이는
천5백여 명으로 10년 전 2천545명과 비교하면
무려 4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종 출산 장려 시책에도 불구하고
아이 낳기를 꺼려하면서
한 자녀 가정이 47.6%로 절반을 차지했고
세 자녀 이상 가정은
역대 최저치인 13.5%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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