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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선 운항
2019-01-11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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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위로 나는 배' 위그선이 우리지역 

군산에서 양산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위기에 빠진 

조선산업을 활성화시킬 맞춤형 신산업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임홍진 기자입니다. 

 

 

항공기 조종사 출신의 교관들이 

위그선 몸체와 프로펠러,내부 기기를 

점검하고 수리하는 일에 분주합니다. 


격납고에 보관 중인 위그선은 

새만금 해수면에서 이미 시험 운항에 

들어갔으며 조종사 양성도 시작됐습니다. 


군산에서는 지난해부터 위그선 제작을 시작해 중국과 국내 운항사에 각각 10대와 25대 

납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출도 앞으로 필요하고 (군산이)위기지역으 

로서 고용도 창출해야 되는 상황으로 볼 때 

우리나라에서 (위기선 사업의) 가장 적지라고 

봅니다" 


지난 2천2년 국내에 첫선 보인 위그선은 

시속 2백 킬로미터 이상의 속력을 낼 수 있는데 

올해 포항-울릉도 간 정식 운항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위그선 운항이 본격화할 경우 

군산에서 중국 상해나 연태 등을 오가는 

항로 신설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을 퇴직한 

근로자들이 위그선 관련 맞춤형 신산업 

직업훈련에 교육생으로 참여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비사 및 운항사 원하는 분들을 작년에 

20명씩 3개월간 교육시켜서 (취업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상업용 해상 교통수단으로 

아직 허가받지 못한 상황에서 사업성은 

미지수입니다. 


물류비용이 항공요금의 절반에 그치고 

공항 같은 거대시설이 필요치 않다는 점에서 

위그선 사업이 군산지역 경제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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