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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 농협 조합장, 금품 제공 혐의로 조사
2019-01-18 1299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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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한 농협 조합장이 

금품제공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조합 대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전주의 한 농협 A 조합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상임이사 선출 과정에서 A 조합장이 특정 후보를 뽑아달라며 

대의원에게 수백만 원을 줬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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