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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년 특집토론
2019-01-21 424
박찬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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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군산의 위기극복'을 주제로 한 신년특집토론이 조금 뒤인 9시부터 녹화방송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광주형일자리의 한계를 극복할 군산형일자리 해법과 신산업 유치 가능성이 심도깊게 논의됐습니다. 


박찬익 기자가 토론회 내용을 소개합니다. 


◀VCR▶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 중단에 

이은 GM군산공장 폐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조선과 자동차 산업이 차례로 무너지면서 

군산은 침체에 빠졌습니다. 


과연 군산 경제를 되살릴 방법은 없을까? 


전주MBC와 군산대학교가 함께 마련한 특집토론에서 광주형 일자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군산만의 대안이 모색됐습니다. 


◀SYN▶ 안호영 국회의원 

"임금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자체나 정부가 지원해줄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한 아주 긴밀한 논의 속에서 사회적인 대타협을 이뤄야 된다" 



GM 군산공장 매각과 현대중공업 재가동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도 나왔습니다. 


◀SYN▶강임준 군산시장 

"제가 알기로는 GM이 마음만 빨리 먹으면 이 협상이 저는 올해 안에는 끝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드는데" 


◀SYN▶박종관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대표 

"5월쯤 울산공장에서 이쪽으로 배정을 하려고 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니까 올해는 상당히 좋은 소식이" 



정부가 새만금에 추진하는 재생에너지사업이 군산의 새로운 비전이 될지도 논의됐습니다. 


◀SYN▶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도 굉장히 늘어나고 있고 관련된 고용, 또 연관 산업도 많이 늘어납니다." 


군산 경제가 위기를 딛고 희망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마련된 특집토론은 

오늘 저녁 9시에 방송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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