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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사고.사건
2019-02-05 1027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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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마주오던 승용차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해 4명이 숨지거나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 밤에 일어난 도내 

사건사고를 조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차량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임실군 지사면 

한 도로에서 마주오던 승용차 2대가 

서로 부딪쳤습니다. 


(s/u) 보시는 것처럼 차량 잔해들이 널려 있고, 불에 그을린 옷가지 등 각종 흔적들이 사고 당시 참혹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K5 운전자 28살 심모씨와 

그랜져 운전자 48살 이모씨가 숨지고, 

이씨와 함께 타고 있던 동료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SYN▶ 임실경찰서 직원 

"K5차량은 오수에서 진안 쪽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그랜져 차량이 중앙선 침범했어요. 블랙박스 확보돼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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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문제로 다투다 어머니를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39살 이모씨는 

지난 2일 익산시 부송동 어머니 집에서 

중국인 여성과 결혼문제로 어머니와 

다투다 목 졸라 살해한 뒤 가출 신고를 

냈고 이틀만에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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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널목에서 승용차가 열차와 

충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군산시 대야면 

한 철도건널목에서 23살 정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다 

용산에서 익산으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 정씨가 부상을 입었고, 

열차 운행이 30분 넘게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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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11시반 쯤엔 전주시 평화동 

길가에 주차된 유치원 통학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조사한 결과, 

방화일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하고 

차량 내부적인 요인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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