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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지정폐기물 공공처리장
2019-02-07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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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타지역 불법 지정폐기물이 

군산에 반입된지 벌써 2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폐기물들이 신속하게 처리되지 못하면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임홍진 기자입니다. 

 

 

군산 산업단지 공공처리장에 

750여 톤의 지정폐기물이 드럼통에 담겨져 

포장이 둘러쳐진 채 야적돼 있습니다. 


지난달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이곳으로 반입됐습니다 


그동안 무허가 처리업자가 

충북 음성에 불법 보관해오다 강원도 원주로 

옮긴 것을 환경부가 적발해 공공처리장으로 

임시 이동명령을 내렸습니다. 


 

"공공처리장 있는 군산지역에 임시 보관하는 

것으로 결정돼 이곳으로 들여왔습니다" 


군산시민사회단체들은 반입된 폐유기용제 

등을 소각할 경우 오염물질 발생으로 

시민건강이 크게 위협받는다며 

신속한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환경부의 긴급이송명령조치 이후에 

폐기물 시료 채추와 분석,배출원 확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관련된 사람들한테 조치 명령을 내려서 치우 

도록 해야지요 지금까지 밝혀진 관련자들에게 

는 다 조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일이 화물연대노조의 신고로 

실상이 드러난 만큼 그간 군산공공처리장의 

유사한 폐기물 처리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신속한 반출과 함께 

유사 범죄 재발을 막기 위해 

불법 폐기물 처리업자들에 대한 환경부의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차후에 비용이 들더라도 우선적으로 (이적)처

리하고 구상권을 행사해 처리해 달라는 

것입니다" 


전주의 고형폐기물 처리장 건설, 

익산 낭산면과 함라면의 폐기물 불법 매립으로 해당 주민들이 크게 고통을 겪은 탓에 

군산시민들의 우려가 적잖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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