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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행정수도' 하루 버스 2대
2019-02-07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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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 행정수도인 세종시을 

오고가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오송으로 돌아가야 하는 KTX 뿐 아니라 

시외버스는 하루에 2차례 밖에 없습니다. 


출장자가 많은 혁신도시에서는 교통편이 

전혀 없어, 일때문에 세종시 오가는 사람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유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세종시를 가는 

버스에 손님들이 줄줄이 오릅니다. 


정부 부처에 일을 보러가거나 학교나 

직장을 찾아가는 승객이 적지 않습니다. 


버스로 한 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데 

운행대수가 하루 단 두대, 


게다가 운행시간도 오전 8시 5분과 

오후 3시 40분으로 어정쩡해 불만이 높습니다. 


 

김혜빈 

좀 오가는데 불편하더라고요.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예 늦은 6시부터 8시 사이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업무 출장자가 많은 혁신도시는 세종행이 

아예 없습니다. 


전주에서 수원이나 안양을 가는 기존 노선에 

세종을 경유지로 추가한 땜질식 노선이기 

때문에 혁신도시를 들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조형수 전북고속 기획부장 

전주에서 수원까지 가는 기존 승객들의 불편이 따르기 때문에 사업계획, 경로 변경은 조금씩 밖에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전주에서 대전 유성을 다니는 버스를 

세종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됐지만 

충남의 기득권 침해 논란만 야기하고 무산돼 

현 노선 증편 등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합니다. 


 

정웅 전라북도 대중교통팀장 

필요성은 인식을 하고 있고요. 업체와 협의를 해서 적극적으로,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수도 세종을 중심으로 또 하나의 

수도권이 형성되고 있다지만 전북도민들에게는 KTX나 버스 모두 세종을 접근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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