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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돈기술 배운 아프리카 청년들
2019-02-12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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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선진 양돈 기술을 배우러 온 

아프리카 청년들이 있습니다. 


2년간의 대학원 과정을 마쳤는데 

이제 고국으로 돌아가 빈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찬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여름, 혹독한 무더위 속에서도 

돼지 농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던 폴,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선진 양돈기술을 배우러 낯선 한국 땅에 온 지 어느덧 2년이 지났습니다. 


전북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게 된 폴은 함께 공부한 친구들과 며칠 뒤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보게레 폴(우간다) 

"여기 한국에서 배운 양돈기술을 우리나라에서 그대로 적용해 생산량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들은 우선 우간다의 대학 실습농장에 

자신들이 한국에서 익힌 미생물,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생산성이 뛰어나고 질병에 강한 돼지를 길러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마이클 (우간다) 

마이클 (우간다) 

"우간다 농민들과 협력해서 기본적으로 가축 생산성을 높이려고 합니다." 


한국국제협력단과 국내 기업의 도움으로 

자국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협동조합도 설립할 예정입니다. 


 

허재영 교수 전북대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 

"우간다에서 여러가지 국제협력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협동조합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폴과 그의 친구들이 배워간 

한국의 선진 농법은 축산농업의 황무지인 아프리카에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찬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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