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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화재 등
2019-02-17 702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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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반쯤 전주시 중인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 짐칸이 열리면서 

목재 팰릿이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한 차로의 차량 통행이 3시간 

넘게 통제됐습니다. 


앞서 어제 밤 10시 20분쯤에는 임실 지사면의 

한 유리온실에서 불이 나 온실 220제곱미터와 

수확을 앞둔 장미 6천여 송이가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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