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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력개발원
2019-02-16 964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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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제상황이 어렵다보니 직업교육을 전담해 온 인력개발원도 요즘에는 훈련생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군산형일자리나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이 구체화하고 있어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임홍진 기자입니다. 

◀END▶ 

◀VCR▶ 

4-50대 실습생들이 전기에너지 관련 

실험장비를 이용해 계측과 분석에 열중합니다.


대부분 전 직장에서 십 년 이상 실무와 

생산공정을 익혀온 터라 교육 과정에 어렵지 

않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제2의 직장을 꿈꾸는 이들은 앞으로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INT▶ 

"연 1,4000시간 교육을 받게 되면 필기시험 

면제를 받기 때문에 유리하고 실습기자재가 

우수해 지원하게 됐습니다" 


지난 1997년부터 기술인력을 양성해온 군산 

전북인력개발원은 맞춤형 실습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4차산업 분야인 농업용 드론교육의 경우 

벌써 실습생 70명이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INT▶ 

"김제평야나 새만금 쪽 방제,파종 같은 농생명 

분야 일을 해보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총 4만 제곱미터 부지에 첨단장비를 보유한 인력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 분야 8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훈련생의 80%가 

취업의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INT▶ 

"공동훈련센터를 만들어 24개 업체와 

132명(훈련생)에 대해 (일학습병행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비와 기숙사비가 무료고 

훈련수당까지 지급되지만 

기업들이 떠나는 군산 경제상황과 맞물려 

최근에는 훈련생 모집조차 쉽지 않습니다. 


군산형 일자리가 추진되고 

재생에너지 분야 지원이 가속화하고 있어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인력개발원이 

새롭게 조명 받을지 주목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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