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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전북대 총장"개혁없인 생존 없다"
2019-02-19 424
송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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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이 취임식을 갖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개혁없인 생존도 없다며 강력한 개혁 의지도 밝혔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신임 김동원 총장의 화두는 알찬 대학 따듯한 동행이었습니다. 


알찬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취업률과 평판도 그리고 연구성과 높이기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수학생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INT▶ 

김동원 전북대 총장 

신입생 중에서 약10% 약450명에서 5백명 정도는 고등학교 중학교때부터 관리해서 이 학생들을 우리대학에 반드시 들어올 수 있도록 여기서 공부하고 싶은 대학이 될 수 있도록(만들겠습니다) 



취업잘하는 대학에 좋은 인재가 오는 만큼 

대기업을 전북대의 인력양성 프로그램 파트너로 공동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통과 분권을 통한 개혁도 강조했습니다. 


먼저 연구분야 강화를 위해 연구부총장을 

신설했고 대학 재정확충을 위해 개방형 재정 

담당 부총장직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외부 기금은 나눠먹기 

대신 선택과 집중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INT▶ 

김동원 전북대 총장 

외부에서 들어오는 기금은 전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발전방안에 쓰여져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역발전을 위한 

대형사업을 발굴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 서울에 사무소를 두기로 했습니다. 


연구중심의 약학대학을 유치해서 새만금을 

대중국 친환경 농산물과 식품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한편 김총장은 총장선거과정에서 경찰 개입 

논란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며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져야 하지만 이를 놓고 갈등이 

계속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다며 화합을 

주문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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