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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호정공원 개발 사업, 도의원 개입 의혹
2019-03-12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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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원묘지가 조성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묘지는 불법 공사에 승인 과정에 정치인 개입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축구장 70개 크기인 47만 제곱미터, 


국내 최대 공원묘지로 조성되는 

완주 화산의 호정공원입니다. 


기초공사가 마무리 된 가운데, 군데군데 

가파른 경사면이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산지 비탈면은 15m 이하로 

조성해야 하지만 이보다 높은 곳도 많습니다. 


15미터가 넘으면 원상복구해야지만 

도 산지위원회는 안전망 설치 등을 조건으로 

승인을 해줬습니다. 


완주군 관계자 

서류 들어오면 검토를 해서 그게 조건부 대로 

됐는가...그에 따라서 해주는 수밖에 없죠. 


그런데 이 과정에서 도의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A의원은 해당 공원묘지 건설회사에서 

감사 등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인물로 

승인 과정에 깊게 개입했다는 겁니다. 


김남규/참여자치연대 

건설회사 3곳에 이사와 감사로 등재됐던 

사실을 볼때 민관정의 어떤 커넥션이 있지 

않았나라고 하는 의심을... 


A의원은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도의원 

어떻게 보면 우연의 일치로 이사로 등재된 

것을 알았고, 그마저도 작년에 정리가 돼서 

지금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산지위원회 

누구 한 사람도 이름 아는 사람이 없어요. 


엄청난 넓이의 산림을 포기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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