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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끝났지만..."당선자 20%가 수사 대상"
2019-03-14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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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것처럼 조합장선거가 

잘 마무리되면서 109개 농축협의 새로운 수장들은 4년 임기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하지만 당선자 5명 가운데 1명꼴로 

돈 선거나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라 결과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마무리됐습니다.


81.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무투표 당선자 19명을 포함해 109개 지역 

농축협의 수장이 결정됐습니다. 


정원철/농협전북본부 과장 

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현직 조합장은 

3월 14일에 직무가 복귀되고, 새로 선출된 

당선자는 3월 21일에 임기가 개시됩니다. 


하지만 당선자 중 상당수가 사법기관으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류를 조작해 스님이나 친인척 등을 

가짜조합원으로 등록시키거나 


설과 추석 명절에 사골세트와 버섯세트 수백개를 조합원들에게 살포한 조합장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CG 당선자 90명 가운데 검찰과 경찰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는 조합장은 18명, 


전체 당선자의 20%에 이릅니다. 


유형별로는 금품과 향응제공이 1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전라북도선관위 관계자 

이번 조합장 선거도 지난 조합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금품·향응제공으로 조사받는 

후보자들이 많았습니다. 


지난 1회 선거 이후 각종 법 위반으로 

낙마해 보궐선거를 치른 도내 농축협은 

모두 6곳에 이릅니다. 


[st-up] 이번 선거에서도 상당수 당선자들이 

수사를 받게 되면서 당분간 논란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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