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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약대 1차 통과 다음주 현지실사
2019-03-19 567
송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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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북대학교의 숙원사업인 약학대학 

신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제주대, 한림대와 함께 교육부 1차 심사를 

통과했는데 이달 안에 최종 신설 여부가 

결정됩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약학대학 신설을 요청한 

전국 12개 대학 가운데 전북대와 제주대, 

한림대 등 3개 대학이 1차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전북대는 전라북도가 농업생명특구로 지정된 만큼 건강 기능식품과 신약 개발에 필요한 

연구 약사를 키워내겠다는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또한 거점 국립대 가운데 약학대학이 없는 

유일한 곳이며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다음주 월요일 현장 실사를 통해 

계획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는지 점점한 뒤 

오는 2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북대는 이번 약대 신설은 침체된 지역의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INT▶ 

채한정 전북대약대 추진단장 

약대가 생기면 그것이(전북의 주요생산품이) 바이오 신약이라든가 천연물 의약품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것을 약대가 만들어낼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당초 약속대로 1차에서 1점 5배수를 선정한 뒤 2차 심사에서 최종 결정한다는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전북대는 이에따라 최종 선정 대학은 

3개 대학 가운데 2곳만 선정될 것으로 보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승인한 신설 약대 정원은 총 60명으로 2개 대학이 선정될 경우 

한 대학에서 뽑을수 있는 인원은 30명 정도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송인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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