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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원 역할 축소 우려
2019-03-25 245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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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승진후보자 자체교육 방침에 

도내에서 반대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경기도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위탁해오던 

지방 5급 승진후보자 교육을 자체 추진할 경우 

지역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정부에 반대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도당위원장도 

경기도의 방침은 지역균형발전에도 어긋난다며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불가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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