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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기준변경없다"..."공정해야"
2019-03-25 480
송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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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북교육청이 상산고 재평가에 착수했는데 

평가기준 변경없이 6월까지는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상산고 측은 공정한 평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전라북도 교육청이 상산고 평가를 위한 

평가단을 구성했습니다. 


평가단은 재정전문가과 학부모 대표 등 

7명으로 구성했고 

전국 11개 시도에서 추천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평가단 방식 대신 

도교육청 추천 인사로만 구성했습니다. 


당장 다음달부터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평가방법과 평가지표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면평가에 착수합니다. 


기준점수를 70점으로 낮추거나 사회적배려 

대상자 선발기준을 낮추는 등 기준 변경은 

없다고 다시한번 못 박았습니다. 


◀INT▶ 

하영민 전북교육청학교교육과장 

(도교육처이) 계획을 수립해서 그래왔듯이 앞으로의 평가에서도 변함없이 그대로 공정성 있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상산고측은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된다며 평가에 응했다며 공정한 평가를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INT▶ 

박삼옥 상산고교장 

(평가단)7명이 교육감이 지명한 위원들이기 때문에 그 평가단을 어떻게 구성하냐에 따라서 과연 공평하고 공정하게 할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상산고가 재지정에서 탈락되더라도 2가지 

변수가 남게됩니다. 


교육부장관이 동의해야 효력을 갖게 되는데 도내 국회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어 동의 과정도 진통이 예상됩니다. 


또한 상산고가 법적 다툼을 하게되면 

최종 판결까지는 자사고 지위를 유지할 수도 있어 학생 모집도 혼란이 예상됩니다. 


한편 올해 모두 11개 시도에서 24개 자사고 

재평가가 이뤄지는데 서울지역 자사고들은 

평가를 공동으로 거부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인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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