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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장어양식장서 니트로푸란 검출
2019-04-09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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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한 뱀장어 양식장에서 발암물질이 또 검출됐습니다. 지난달 공업용 포르말린에 이어 이번엔 동물용 항생제입니다. 


일부이긴 하지만 도내 양식장에서 발암물질 검출이 잇따르면서 먹거리 안전에 걱정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부안의 한 장어 양식장입니다. 


붕어 등 수산물 종묘를 주력 업종으로 

30kg수준의 소규모 장어양식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해수부의 안전성 조사에서 

사용이 금지된 '니트로푸란'이 검출됐습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 

최초 시료채취는 지난 3월 말에 이뤄졌고요, 

분석 통해가지고 (니트로푸란)나온 것이 

어제 확정이 되가지고... 


검출된 니트로푸란의 양은 킬로그램당 

0.02밀리그램, 검출되면 안되는 물질입니다. 


[st-up] 니트로푸란은 동물용 항생제로 

간과 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어 

2003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해당 업주는 니트로푸란을 사용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고의는 아니었다고 주장합니다. 


해당 양식장 업주 

난 대수롭지 않게 그것을 모르고 그냥 

한 것인데, 이렇게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는지는 진짜 몰랐네... 


지난해 도내 한 장어 양식장에서 

니트로푸란이 검출되고, 지난달에는 공업용 

포르말린 사용이 적발돼 정부가 전수조사에 

나선 상황. 


도내 일부 장어 양식장에서 발암물질 사용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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