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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의 아버지' 지정환 신부 별세
2019-04-13 414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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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치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지정환 신부가 오늘 오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벨기에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0년부터 천주교 

전주교구 신부로 활동하며 국내 치즈 산업을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지난 2016년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빈소는 전주 중앙성당에 마련된 가운데, 

장례미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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