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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절정
2019-04-13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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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벚꽃은 흐드러지게 폈다는 표현도 

모자랄 정도로 절정이었는데요. 


시민들은 캠핑장으로, 혹은 산으로 

봄꽃 나들이를 나섰지만, 휴일인 내일은 

강한 바람이 불면서 벚꽃은 대부분 

제 모습을 잃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수영 기자입니다. 

 


 

강 나룻가에 줄줄이 심어진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룹니다. 


벚꽃이 절정인 가운데 따스한 볕까지 

내리쬔 익산 웅포 곰개나루에는, 주말을 맞아 

꽃놀이와 캠핑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봄꽃을 시샘한 추위도 자취를 완전히 

감춘 오늘, 나들이객들은 완연한 봄이 선사한 추억을 사진 속에 담아봅니다. 


권선영 /익산시 부송동 

"벚꽃도 절경에 이르렀고 날씨도 나오니까 너무 좋고요. 또 막상 캠핑 온지도 오래됐는데 가족들과 나와서 뛰어놀고 하니까 좋아요." 


유난히 변덕스러운 올 봄, 

반갑게 찾아온 봄기운은 쾌청한 날씨에 마음이 

들뜬 등산객들의 발걸음도 재촉했습니다. 


산 입구에선 경쾌한 폭포수 소리가 자연의 

교향곡을 완성하며 등산객들을 마중합니다. 


최현미 / 완주군 혁신동 

"평소 여행을 자주 다니는데 등산은 정말 오랜만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오니까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하고." 


오늘 낮최고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른 가운데,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김제와 군산, 부안, 고창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지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조수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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