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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시즌 2 먹구름... 대책 시급
2019-04-15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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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컸던 전라북도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금융위가 유보하면서 그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전북혁신도시에 추가 금융기관 이전을 

염두에 뒀던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사업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동엽 기잡니다. 

 

 

제3금융중심지 추진이 뜻밖에도 

부산에게는 호재가 됐습니다. 


10년간 외국계 금융기관을 유치하지 못하며 겉돌던 상황에, 후발주자는 견제하며 

자신들의 처지까지 알리는 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부산시청 관계자 

(하반기에) 부산하고 서울에 대한 금융중심지가 

앞으로 어떻게 지원하겠다는 이런 부분이 좀 아마 나올 거거든요. 금융위의 예산을 편성해서 지원을 받을 (계획입니다.) 


답답한 건 전라북도입니다.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유보가 공공기관 추가이전이 포함된 혁신도시 시즌 2에 까지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북은 당초 자산 100조 원이 넘는 

한국투자공사와 우체국금융개발원 등 금융기관 추가 이전으로 연기금 중심의 금융산업 육성을 희망했습니다. 


금융공공기관에 더해 내심 농협은행의 이전까지 바라보며 더 큰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물건너가면서 

정부는 기존 금융도시인 서울과 부산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김철모 전라북도 정책기획관 

금융중심지 유보 결정과 별개로 금융 관련된 기관을 1차적으로 저희가 유치를 하려고 지금 전략을 좀 갖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시즌 2는 총선에 앞서 다시 

공론화될 가능성이 큰 만큼 

부족한 금융인프라 확충과 함께 

도내 정치권의 역할이 숙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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