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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을 체불한 김제 시내버스 회사의
버스 4대가 압류됐습니다.
김제시는 버스회사인 안전여객의
임금 체불 소송 결과 오늘 오전 11시쯤
버스 4대가 법원에 의해 압류됐고,
다음주 9대가 추가 압류돼 경매에 넘겨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제시는 버스를 재배치하고
전세 버스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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