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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경기장에 롯데백화점" 전주시 발표
2019-04-17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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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수년 째 표류해 온 종합경기장 개발 계획을 수정해 발표했습니다. 


당초 계획대로 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했지만, 롯데백화점 입주를 허용하겠다는 게 

수정안의 핵심입니다. 


먼저 전주시의 발표 내용, 한범수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PIP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부지를 

크게 '시민의 숲'과 '마이스산업 혁신기지'로 

나눠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쪽에 들어설 '시민의 숲' 공간엔 

기존 종합경기장과 야구장을 원형에 가깝게 

남겨 콘서트홀과 광장 등으로 이용하고 

주변은 녹지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인데, 

기존 전주시의 계획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하지만 북쪽 '마이스산업 혁신기지'는 기존 구상과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전주시는 이 공간에 롯데백화점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옆에는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을 짓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롯데 측에게 백화점 부지를 50년 간 

장기 임대해주고, 대신 7백억 원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기부받겠다는 겁니다.
 


지역상권 타격을 줄이기 위해 

기존 서신동 백화점 건물엔 아울렛 같은 

쇼핑시설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막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김승수 전주시장 

(롯데와 새롭게 체결할) 협약이 끝나기 전에 지구단위계획을 통해서, 법적 장치를 통해서 이쪽(서신동 롯데백화점)에 아울렛 같은 판매시설이 들어오지 않도록 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종합경기장을 대체할 새로운 경기장을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시 예산 천억 원을 들여 만들겠다며, 


지방세 비율이 높아지는 내년부턴 재정에 

여유가 생기는 데다, 정부의 지원 전망도 높아 대체시설 건설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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