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후배 중학생 폭행하고 동영상 촬영
2019-04-19 584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전주의 한 중학생들이 다른 학교 후배를 불러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폭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공개하기까지 했는데 


이유는 후배들이 버릇이 없다는 

여자 친구의 부탁 때문이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지난 8일 새벽, 어둠속에서 한 학생이 

욕설과 함께 다른 학생에게 주먹을 휘두릅니다. 


다른 학교에 다니는 여자친구가 버릇이 

없다며 자기 학교 몇몇 후배들을 지목하자 

밤늦게 불러내 폭행한 것입니다. 


 

xx 죄송해? (예) 죄송해? (죄송합니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에게 폭행 장면을 

휴대폰으로 찍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심야폭행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학교 수업이 끝난 뒤 부근 공원으로 또다시 

불러 폭행을 이어갔습니다. 


 

죄송합니다.다시는 안그러겠습니다. 


피해학생 가운데 한 명은 고막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공동학교폭력위원회를 

열기로 했으며 피해 학생은 물론 가해 학생도 심리상담이나 치료를 주선하기로 했습니다. 


 

김현갑 학생생활교육 장학관 

치료비라든가 심리상담 이런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가 안정적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어야 하니까 치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직접 폭행에 가담한 2명과 

폭행 현장에 있었던 4명, 

그리고 폭행을 부탁한 여학생 등 모두 7명을 

학교폭력위원회로 넘길 예정입니다. 


경찰도 학부모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MBC뉴스 송인호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