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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사 방문... 전북 신흥시장
2019-04-23 237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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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박항서 감독 때문에 우리와 더욱 돈독해진 나라, 바로 베트남인데요. 주한 베트남 대사가 오늘 전북에 왔습니다. 


전라북도의 농업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문화교류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잡니다. 

◀END▶ 

◀VCR▶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박항서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PIP)한국보다 면적이 넓고 인구도 많은데 

경제성장률이 7%에 이를 정도로 성장세에 

있어 아시아의 신흥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이후 

주요 수출국이자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CG)베트남은 전라북도 수출 대상국으로도 비중이 높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과 

미국, 일본에 이어 네번째가 베트남입니다. 


이런 가운데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가 전북을 찾았습니다 . 


농업기술 특히 농생명 분야에서 기반이 탄탄한 전라북도와 

베트남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섭니다. 


◀INT▶ 응웬 부뚜 주한 베트남 대사 

전북을 방문하게 돼 기쁩니다. 베트남과 한국의 상품 특히 농식품들이 더 많은 교류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선진 농업의 핵심인 스마트팜에 높은 관심을 보인 뚜 대사는, 전북의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도 교류를 적극 논의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기업들의 수출과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힘을 실어줄 것을 희망하는 한편 현지 지원창구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INT▶박노완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 

(올해 10월쯤) 하노이에 최초로 전라북도 통상 

사무소가 설립됩니다. 이를 통해서 좀더 전라북 

도와 베트남간의 교류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S/U) 특히 베트남의 당 서열 2위인 중앙서기국 상임서기도 연내 전북 방문을 추진하고 있어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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