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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무용과 압수수색, 조작 의혹 밝혀지나
2019-05-14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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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MBC는 지난달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학생무용대회의 순위가 뒤바뀌었다는 의혹 

보도해드렸는데요, 


경찰이 해당 학과 교수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연구실과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경찰이 전북대 무용학과 사무실과 

교수 연구실 등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지난달 순위 조작 의혹이 불거진 

전북대 학생무용대회에서 실제 채점표가 

조작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해당 학과 관계자 

어떤 건으로 나온지 알죠? 

공무원증 보여주면서 경찰입니다. 

저희는 교수님과 통화하고 싶습니다... 


당시 대회에서는 순위 발표 직전 작성된 

채점표와 최종 결과가 뒤 바뀌었는데, 


CG) 총점 28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5번 참가자가 2등 상을 받았고, 

283점으로 두번째 점수를 받은 

1번 참가자는 대상을 받았습니다.
 


결과를 발표하기 전 한 교수가 

1번 학생의 점수를 92점에서 96점으로 

수정했기 때문인데, 당시 담당 교수는 

잘못 표기된 점수를 바로 잡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학과 교수(지난달) 

심사위원은 96으로 적었는데, 채점한 사람이 

그것을 92로 잘못 오기를 해서... 


경찰은 일부 학부모들의 주장대로 

순위가 조작됐는지 여부를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특정 학원들이 수년간 

같은 대회 1등 상을 독식해온 점에 대해서도 

학교측과의 유착에 따른 것인지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 

업무방해 혐의로 압수수색했고, 

향후 수사를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또 심사결과와 수상 내역이 바뀐 사례가 

더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박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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