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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장 인수 사실상 마무리
2019-05-15 514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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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1년째 가동을 멈춘 지엠군산공장이 조만간 

재가동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협상 대상자였던 엠에스그룹컨소시엄이 GM과 본계약을 맺고 인수자가 됐기 때문인데요. 


원활한 재가동을 위해 정부와 전라북도가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했습니다. 


강동엽 기잡니다. 

◀END▶ 

◀VCR▶ 

엠에스그룹 컨소시엄이 폐쇄된 GM 군산공장의 새 주인이 됐습니다. 


엠에스그룹 컨소시엄은 서울에서 카허카젬 

한국GM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인수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해습니다. 


(S/U) 양측의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오는 7월까지 공장 소유권 이전을 위한 

잔금과 등기 이전이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컨소시엄의 군산공장 인수에는 

그간 논란이 된 중국자본이 포함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홍순경 한국GM 대외협력단장 

본 계약이라는 부분은 컨소시엄을 구성한 인수기업체가 (군산공장을) 인수하겠다는 법적효력을 가진 이러한 부분입니다. 


공식적인 인수 계약으로 공장 재가동 움직임도 빨라지게 됐습니다. 


2021년 전기차 생산목표를 맞추기 위해 , 

그룹 임직원을 군산에 보내 올 하반기부터 

재정비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에는 전기차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 도와 산업은행도 

지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INT▶ 나해수 전라북도 주력산업과장 

인수기업이 우리 지역에 조기에 정착하고 

지역 협력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R&D 

(연구개발) 지원 등 이런 것들을 함께 발굴해서 


새주인을 맞은 군산공장이 

얼마나 조속하게 재가동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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